국궁 발시
국궁 발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작 상태에서 자신의 상태를 다 확인한 다음, 발시를 합니다.
이때, 깍지손을 당기면서 손을 폅니다.
이는 쏘는 순간 깍지손이 시위에 밀려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렇게 쏘면, 당기는 힘이 그대로 유지되어, 손은 뒤로 뻗은 자세가 됩니다.
화살이 무겁(과녁 주위)에 도착할 때까지 줌손과 깍지손의 자세를 유지한 다음
천천히 내립니다.
이를 학무형(학이 날개를 접는 것 같다) 사법이라 합니다.
시위가 팔을 때리거나, 목을 치거나 뺨을 치면 자세가 잘못되었다는 뜻입니다.
중구미를 더 엎고, 활도 더 비스듬히 만듭니다.
끝.
카테고리: 국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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